【 청년일보 】 쿠팡·쿠팡페이가 하나은행·하나카드와 함께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게 판매대금을 사용할 수 있는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를 추진한다. 쿠팡은 지난 12일 송파구 잠실 쿠팡 사옥에서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업무 협약'을 갖고 핀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성공적 론칭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양사의 협력 관계를 축하하기 위해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함께 자리했다. 쿠팡·쿠팡페이와 하나은행·하나카드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전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신개념 셀러 선정산 금융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퉁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들은 쿠팡 셀러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로 판매대금을 미리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일부 셀러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쿠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향후 입점 소상공인들이 재고나 부자재, 생필품을 구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식기세척기 사용을 도와주는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SWAY'(스웨이)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SWAY는 강력한 식기 세척은 물론 세정 후 세제 잔여물에 대한 걱정을 덜어 식기세척기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주방세제 브랜드다. SWAY의 브랜드명은 우리 가족을 위해 '안전한(Safe)', 설거지 용량에 맞는 편리하고 '간단한(Simple)', 세척 성능과 성분을 고려해 '똑똑한(Smart)' 세 가지 '방법(Way)'라는 의미를 담아 주방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SWAY는 스마트 파워 성분을 함유해 찌든 기름기부터 다양한 양념이 묻은 식기 등을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 또한 식기의 세정을 도와주는 세제와 건조를 도와주는 린스 성분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SWAY는 소용량으로 제작돼 자를 필요 없이 사용량에 맞는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포장재를 적용해 포장 비닐을 뜯을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SWAY는 어린아이들이 쉽게 포장지를 열
【 청년일보 】 BBQ가 할랄 인증 등 현지 문화 반영 전략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주 무아르(Muar)에 '무아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무아르(Muar)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대표 무역 중심지 조호르주 내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다. 역사와 유산을 품은 왕실 문화 도시이자 말레이시아를 가구 수출 강국으로 이끈 가구 산업 중심지로도 손꼽힌다. BBQ 무아르점은 새롭게 조성 중인 번화가 내에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먹자 골목에 입점해 있다. 매장 맞은편에는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쇼핑몰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인근에서 노른자땅으로 꼽힌다. 무아르점은 약 130㎡(40평) 면적에 50석 규모의 카페 타입 매장으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매운맛양념치킨 등 K-치킨 메뉴와 돌솥밥,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판매한다. 특히, 무아르점은 최근 BBQ가 지역내 할랄을 인증받은 유일한 K-치킨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MZ세
【 청년일보 】 부산시가 '청년 일 만족도'에서 7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회 미래연구원이 지난 4일 발간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청년의 일 만족도가 7.65점으로 7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생활수준 만족도와 거주환경에 대한 안전감 역시 7대 광역시 중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행복감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부산 청년들은 행복감·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긍정적인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순위를 보였다. 특히, ▲안전감(6.87점, 1위) ▲대인관계 만족도(6.89점, 공동 1위) ▲공동체 소속감(6.61점, 공동 1위) ▲일반적 신뢰(3.65점, 1위) 등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적 지표인 ▲외로움(1.16점, 6위)과 ▲우울 빈도(1.19점, 5위)에서는 7대 광역시 중 하위 수준이었다. 부산시는 "일자리 외에도 주거 비용, 대중교통 편의성 등 청년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고려되는 정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부산이 타 광역시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패널조사, 청년의 도약과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은 데이터 활용 증거기반 과학적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방법론과 정책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분기별 정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서울·부산 청년패널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의 '서울청년패널 추진경과와 과제' 주제발표, 손헌일 부산연구원 사회문화관광연구실장의 '부산청년패널 결과와 함의' 주제발표와 함께 지정·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날 변금선 단장은 서울청년패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이주 청년 실태'를, 손헌일 실장은 부산청년패널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부산 청년의 노동·경제활동·주거·문화·건강·가치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청년들이 청년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청년패널조사는 청년이 성인으로 이행하는 경로를 다년간 추적 조사
◇상무 승진 ▲최욱도(관리부문) ▲전장우(연구소) ◇상무보 승진 ▲송민철(해외사업부문) ▲김영업(영업부문) ▲유재하(영업부문)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노란우산공제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기획전 '추운겨울! 알뜰한 쇼핑으로 겨울나기'(이하 알뜰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뜰한 겨울나기'는 중·소상공인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APP)을 통해 노출되는 기획전이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홈앤쇼핑 협력사 중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되어 있는 총 64개 회원사가 참여해 126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참여 기업 및 상품의 각종 초특가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본 이벤트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회원사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이 기획한 행사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와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이 중·소상공인의 판매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의 입장에서도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진정 실속 있는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 선보였던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디자인의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을 준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왓따에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8종이 담긴 판박이 스티커가 들어있다. 7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판박이가 무작위로 들어가 있어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패키지도 우주 느낌이 나는 그라데이션 디자인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왓따 풍선껌은 올해 껌 시장 회복세와 함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왓따 누적 판매액은 약 8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성장했다. 특히,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가 왓따껌의 큰 성장을 견인했다. 왓따껌의 늘어난 매출액 중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의 비중은 75%에 달한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지난달 23일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와 치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은이날 전달식을 통해 점자촉각 단어카드 1천여 개와 교촌치킨 8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더불어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울효정학교'는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로, 교촌은 지난해에도 이곳에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전달한 바 있다. 점자촉각 단어카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촌은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일반 아동들과 동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교구재를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점자촉각 단어카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된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건강한 심(心)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교촌 임직원이 직접 제작했다. 교촌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 동생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교구재 전달식과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직접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에이라이프'와 '나누'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에이라이프'와 '나누'는 지난해 12월 하이트진로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한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에서 최종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이라이프'는 대체육의 원료가 되는 '식물성 조직 단백질(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식물성 미래 대체 식품 개발을 목표한다. '나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펄프 몰드 및 용기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및 순환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에이라이프'는 식물성 조직 단백질의 식감 개선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 '나누'는 내수성 및 내유성이 강화된 친환경 용기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에이라이프'의 기술개발(R&D)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31일까지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 문화복합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공통 색상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그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여름의 청량함을 대표하는 칠성사이다와 겨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의 만남을 통해 칠성사이다를 색다르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칠성사이다 미니병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의 집, 썰매, 벽난로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자는 대형 칠성사이다 병 모양의 입구로 입장해 사이다를 시음하고, 일광전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굿즈는 일광전구의 대표 제품인 '스노우맨'을 그린 민트 색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조명과 칠성사이다 미니병을 활용해 개발한 조명 등이 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에 그린 민트색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핀 배지, 엽서와 인테리어용 책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색연필을 사용한 컬러링 체험, 화면 속 사이다와 조명을 밝게 만드는 인터랙티브 게임, 칠성사이다
【 청년일보 】 서울디지털재단이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함께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를 실시한다. 해당 제도는 기업·기관의 웹사이트나 앱, 키오스크 등을 고령자나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인증 획득 시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해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성 품질을 개선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디지털재단과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가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사용성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디지털 접근성은 고령자의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사용성 평가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었다. 기존 디지털 접근성 관련 국내 공식 인증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뿐이었며, 이마저도 장애인의 접근 및 이용 편의 여부를 평가하는 중심으로 이뤄졌기 떄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진행될 인증제도 심사는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 표준 심사 가이드에 따라, 유용성·효율성·일관성·유연성·접근성·검색성 등 총 7개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 결과 평균 95% 이상 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인증을 취득한 서비스 보유기관·기업·단체는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0.2